막오른 주총시즌, 기업들 '초긴장'…이유는?
Q.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주총 영향은?
A. 국민연금, 14개 기업에 대해 반대 의견
A. 대부분 이사·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상향 등
A. 현재까지 국민연금 표 대결에서 모두 패배
A. 한미약품·신세계 등 국민연금 반대에도 원안대로 통과
Q. 스튜어드십코드, 기업 경영 자율성 침해?
A.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산하…정부 영향력 발휘
A. 기금운용위 20명 중 6명이 정부 인사로 구성
A. 민간 기업에 정부 입김 세질 가능성
A. 기업 경영 자율성 침해 우려
Q. 스튜어드십코드, 어떤 방향이 바람직한가?
A. 스튜어드십코드, 기업과 주주가치 높이기 위한 것
A. 주주들의 손해 막기 위해 감시 기능 이행해야
A. 기금운용위 투명성 확보 및 정부인사 축소
A. 기업과 기관투자자 우호적 대화 가능하도록 돼야
Q. 논란 많았던 현대차 주총…전망은?
A. 배당과 이사 선임 놓고 현대차-엘리엇 대립
A. 엘리엇, 현대차 순익의 3.5배 금액 배당 요구
A. 행동주의 펀드, 단기적 이익 추구하는 경우 많아
A. 글래스루이스·ISS 모두 현대차 손 들어주는 상황
A. 국민연금, 현대차의 배당 및 사외이사 제안지지
Q. 한진칼, KCGI 주주제안 조건부 상정…전망은?
A. 한진칼 항고로 2심 판결 기다리는 상황
A. KCGI 주주제안 '조건부 의안상정' 결정
A. KCGI의 주주제안 자격에 대한 논쟁 존재
A. 우호 표심 확보에 양측 모두 열을 올릴 것
A. 대한항공,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상정
A. ISS·서스틴베스트 반대표 던질 것 권고
Q. 경제위기 경고등 켜진 한국경제, 문제는?
A. 성장률·투자·고용·소비 모두 하강 곡선
A. 중국이 성장률 목표 낮춰잡은 것 주시해야
A.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 도입으로 어려운 형편
A.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투자 부진 초래
A. 저성장 국면 돌입으로 모멘텀 자체를 잃을 우려
Q. 산자위 위원장으로서 보는 기업들의 어려움은?
A. 규제 완화 및 상법개정안 등에 신중 기해 달라는 목소리
A. 규제 완화, 이념적 장벽 때문에 제자리 걸음
A. 법안 통과 어렵게 만드는 국회선진화법도 문제
자유한국당 홍일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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