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이 2028년까지 전기차 신모델 70여 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을 2,200만 대 생산하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탈탄소화 프로그램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공장의 탄소배출량을 2010년 대비 50% 저감한다는 계획입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등 기후 보호와 연계해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