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 원 규모의 민자사업 추진 시기를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3일) 오전 제10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고용시장 개선세가 확고해질 때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평택~익산 고속도로 등 총 13개, 12조6천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의 추진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이번달 중 발의해 연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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