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불법 판매 장려금이 연간 5천367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방송통신위원회 심결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판매장려금 초과 지급 위반으로 적발된 유통망의 가입자당 장려금은 평균 44만8천442원이었습니다.
판매장려금은 핸드폰 판매와 관련해 이통사가 대리점 또는 판매점 등에 제공하는 금액으로, 방통위는 30만 원을 시장 안정화의 기준선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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