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2020년까지 3급 이상 상위직원 10%와 해외근무자 23%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새로 내놨습니다.
석유공사가 오늘(11일) 발표한 비상경영계획에는 본사·해외 자회사 정원 감축과 투자 유치·자산 매각, 비용 절감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조1천59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내 자본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이라크 쿠르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금 중 회수가 불가능한 6천352억 원도 손실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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