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이 5개월째 경기 둔화 진단을 이어갔습니다.
KDI는 오늘(11일) 발표한 '경제 동향'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와 수출의 부진을 중심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려 요인으로 꼽은 투자와 수출 상황에 대해서는 "부진이 심화했다"는 진단을 내놓으며 "반도체와 석유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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