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대형가맹점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여신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안은 수수료 역진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라며 "대형가맹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조치에 반발하며 신한카드 등 5개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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