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부품 업체 KCFT 인수전에 SK와 포스코가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CFT 지분 100%를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이달 28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CFT는 전기차 리튬이온전지에 들어가는 부품 중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동박을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유력 인수 후보로는 포스코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 등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하고 KCFT 실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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