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6천8740억 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중공업은 보통주 6천874만1천142주를 주당 1만 원으로 발행해 국내 채권단과 필리핀 은행에 배정할 예정입니다.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국내 채권단이 전체 주식의 약 60%, 필리핀 은행이 약 20%를 보유하게 됩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 23일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