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등 그룹 내 임원직을 대거 내려놓을 전망입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한진칼과 (주)한진, 대한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 6곳의 등기·비등기임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조 회장이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해 그룹의 재도약을 이끌고자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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