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판매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출시 1년10개월 만에 누적판매 5억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초에 8캔씩 판매된 수준으로, 가성비와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한 고유의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국내 맥주 브랜드 중에선 처음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펼쳐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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