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0% 가량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56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4조1천7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수수료수익은 9조7천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습니다.
수수료수익 중 수탁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과거 50%를 상회했던 것에 비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 IB부문은 27.4%, 자산관리부문은 10.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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