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증세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증세하는 것"이라며 내일(6일)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의 지하경제 비중이 국내총생산 대비 20%를 넘어 주요 선진국의 3배에 이른다"며 "자영업자들의 과표양성화를 위해 도입한 애초 취지가 거의 달성됐다는 정부의 인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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