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성과 없이 끝난 2차 미북정상회담의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5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오늘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미국 측으로부터 2차 미북정상회담의 상세한 결과를 청취하고 양국간 평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본부장은 또 미북 후속 대화의 조속한 재개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비건 대표와 조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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