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셀프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셀프 스토어는 매장 직원 도움 없이 쇼핑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매장으로, 매장 내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제품 정보와 위치, 맞춤형 제품 소개, 결제까지 직원 도움없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셀프스토어에서는 무선주파수 인식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셀프 결제와 자동 포장이 이뤄지는 것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이벤트와 할인행사 소식, 제품 위치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와 같이 매장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자유로운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기기로 운영되는 셀프 스토어를 오픈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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