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와 손잡고 온라인 사업자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높입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페이스북과 지난 22일 싱가포르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전자상거래 특화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육성 등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카페24 측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 핵심 채널이다"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고도화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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