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작년 하반기 동안 야간근로가 많은 5개 제조업 모두 초과근로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은 11.2시간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4시간 감소했습니다.
특히 식료품 제조업과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 근로시간이 긴 상위 5개 산업은 최대 12시간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편, 작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7만6천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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