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파월은 시장을 안심시킬까?

Q. 연준의 '자산축소'란 무엇인가?
A.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 정책과 채권 매입 정책
A. 채권 대규모 매입→현금 제공→시장 유동성 공급
A. 얻게 된 유동성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면서 경기 회복
A. 이제 비정상적으로 써왔던 정책 거둘 시점→자산 축소
A. 2017년 10월부터 채권 만기 도래해도 재투자 안 해
A. 연준 자산 감소하면 부채도 같이 감소
A. '지준'이 줄어들면서 시장에 단기적으로 긴축 효과

Q. 연준의 '비둘기' 전환 빠른 이유는?
A.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자산축소 계속 진행 언급
A. 작년 연말 주가 급락 겪으면서 경제 악영향 우려
A. 주가 급락은 과거에도 연준 태도 변하게 하는 변수

Q. 현재 미국 금리 수준 적정한가?
A. 자산긴축+금리인상→금융시장 부담 커
A. 현재 미국 기준금리, 중립금리 수준에 가까워
A. 현재 수준보다 금리 높으면 경제에 부담

Q. 연준의 자산동결, '비둘기'로 봐도 되나?
A. 유동성 공급 등 전격적인 완화정책으로 보기는 어려워
A. 큰 그림에서 '동결' 이후는 '완화'일 것으로 예상
A. 긴축을 중단하는 것 자체도 금융시장 부담 낮춰

Q.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 예상 수위는?
A. 작년 연말 파월의 언급으로 주식시장 급락 경험
A. 1월 FOMC에서 밝힌 수준으로 신중한 발언 전망
A. 향후 경기여건에 따라 통화정책 방향 결정

Q. 올해 미국은 금리 몇 번 올릴까?
A. 미국 기준금리, 올해 많아야 1회 인상 전망
A. 주가 상승 지속되고 중국 경제지표 반등하면 인상 논의
A. 실질적으로는 금리 인상은 마무리되었을 가능성 높아

Q. 오는 28일 한은 금통위, 금리 동결할까?
A.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A. 3개월 전 기준금리 인상…경제여건 더 살필 것

Q. 올해 한은 금리인상은 없을까?
A. 올해 기준금리 동결 전망
A. 중국 경기 방향에 따라 '인하' 가능성도 존재
A. 중국 경제 2분기 이후 회복 여부 중요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채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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