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점 상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오늘 열립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는 오늘 오후 1차 변론을 공개재판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항소심은 임 전 고문이 지난해 자신의 항소심을 담당할 가사3부와 삼성과의 관계가 우려된다며 제기한 법관 기피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지 1년여 만에 재개입니다.
한편 임 전 고문과 이 사장의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 사장 재산 중 86억원을 임 전 고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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