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출 감소와 경기 둔화 속에 소비자심리가 세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한 달 전보다 2.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지난해 11월 3.5포인트 하락한 이후 12월부터 반등하며 석달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소비자심리가 상승세였던 12월부터 1월까지의 수출은 역신장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463억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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