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북부 하노이시 꺼우져이군에 베트남 14번째 매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꺼우져이점은 레지던스와 오피스 등이 입점한 복합 쇼핑몰 '디스커버리 슈퍼센터' 건물 지하 1층에 840평 규모로 들어섭니다.
롯데마트는 1인가구가 많고 상권 2km 반경에 하노이 국립대학교와 하노이 정치대 등 7개 대학이 밀집한점을 고려해 꺼우져이점을 생활밀착형 마켓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개점 후 한 달간 식용유와 기저귀 등 생필품을 초특가로 선보여 최저가 상품을 판매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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