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신설법인인 ㈜에스에스지닷컴이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와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이마트에서 각각 온라인 사업을 떼어내 새로 만든 온라인 법인입니다.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를 총괄해온 최우정 대표가 맡게 됐습니다.
신설법인인 에스에스지닷컴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이 취급하는 400만개에 이르는 상품과 콘텐츠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9.1% 많은 3조1천억 원으로 잡는 등 2023년까지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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