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미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두 나라 정상이 오늘(26일)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오전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승용차로 미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하노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오후 8시30분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두 정상의 행보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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