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가 서울에 첫 매장을 냅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가 서울 노원구에 월계점을 다음 달 14일 문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첫 점포를 선보인 후 9년 만입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 월계점 주차부지를 증축해 매장 면적 9천917㎡이며, 연면적은 축구장 6.5배 크기인 4만5천302㎡입니다.
회사는 월계점 연 매출 목표로 1천400억 원을 잡고 기존
이마트 월계점을 더해 한 곳에서만 연 2천500억 원의 매출 낸다는 목표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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