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개관 5주년을 맞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이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쇄신안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 구조를 수립하는 인적 쇄신과 고객 응대 서비스와 식음업장 상품에 대한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월부터 점심 식사를 운영중인 타볼로24와 BLT 스테이크의 점심영업을 11시30분으로 앞당기는 한편,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1일 2회 생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식재료 구매와 상품 개발도 수산물 등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목에 한해서는 현지에서 직접 구매, 공수하도록 시스템을 적용하고, 한식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고 품종의 월향미와 친환경 강진 버섯과 같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인적 서비스 부분에서는 국내외 고객 인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일대일 컨시어지 응대, VIP 서비스 등 럭셔리 부문의 트레이닝 항목을 넓혀 디테일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인적 쇄신 및 인재 발굴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비어 부티크와 캐비어 피크닉, 와인앤버스커, 살롱드딸기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새로운 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호텔업계에 선두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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