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침대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모두 79만2천445건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습니다.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침대로, 2만6천698건을 기록했습니다.
침대는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관련 보상 절차와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 제품, 타 제품 검출가능성 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이동전화서비스와 휴대폰·스마트폰 등도 침대 뒤를 이어 문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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