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90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수혜기업이 제조공정에서 로봇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2016~2017년 로봇을 도입한 기업의 생산성이 평균 87.7% 향상됐고, 불량률은 73%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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