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 2월 1일부로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1994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 팀을 시작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등 25년간 국내 유명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고, 최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총지배인을 역임했습니다.
이 총지배인은 2019년이 호텔 개관 5주년이 되는 만큼, 호텔 소유 회사인 동승과 함께 쇄신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비전과 발전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럭셔리 호텔의 핵심 가치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호텔 각 분야의 국내외 인재를 영입해 식음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 교육 또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그 동안 누구도 하지 못했던 동대문에 '럭셔리'라는 가치를 처음 선보이며, 동대문이 지닌 고유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고유 색깔과 개성을 함양해온 아이코닉한 호텔이다"이라며 "콘데나스트,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만큼, 그 명성에 준하는 서비스 가치를 확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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