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가 줄어들면서 지난달 가계대출이 2년 만에 가장 적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828조7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1조1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이는 1천억 원이 증가했던 지난 2017년 1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으로, 전월 증가액과 비교하면 약 5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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