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창사 이후 역대 최대 순익을 거뒀습니다.
신한금융이 발표한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8.2% 증가한 3조1천56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익 3조 원대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지난 2017년
KB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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