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제안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산은은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민영화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삼성중공업에도 인수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회신 기한인 이달 28일까지 제안서를 내면 산은은 다음 달 4일까지 제안서를 평가해 인수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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