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고객이 쓰지 않아서 소멸된 마일리지가 지난 6년간 2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과 신용현 의원 등이 과기정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소멸된 이통3사 마일리지는 1천905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통사별로는 KT 고객이 86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LG유플러스가 각각 854억 원과 184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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