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스포츠 브랜드 화승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화승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화승은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등을 생산·유통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2016년 화승그룹에서 떨어져나와 현재 산업은행과 KTB PE가 주도하는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50여 곳의 납품업체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