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00대에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폭을 점점 좁혀 하락세다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주택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승세가 우위다.
철강금속업이 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그리고 있고
전기전자, 은행, 증권업, 금융업도 2% 넘게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1% 넘게 상승중이다.
코스피 지수-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 달 만에 1900을 회복한 뒤 상승세
코스닥 지수- 코스닥 540선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1804억원 상당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도 326억원 상당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 홀로 2050억원 상당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49억원 상당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81억원 상당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 홀로 99억원 상당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 (1,304,000원 상승31000 2.4%)는 전일 대비 2.20% 오른 1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엑스 노스 5 옥타 갤3에 탑재 한다는 소식에 상승
POSCO (321,000원 상승10000 3.2%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포스코건설 디자인 개발 소식에 상승
신한지주 (40,650원 상승1550 4.0%)는 3.58% 급등해 거래되고 있고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신한지주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을 유보하자 금융업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 지주 상승세
KB금융 (35,950원 상승1100 3.2%),
NHN (282,500원 상승5000 1.8%) 등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차 3인방'
현대차 (220,000원 상승2000 -0.9%),
현대모비스 (255,000원 상승4500 -1.7%),
기아차 (59,800원 상승500 -0.8%)는 모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 (51,100원 상승500 1.0%)은 0.99% 상승한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에프에이 (55,400원 상승1300 2.4%)도 2% 넘게 상승중이다.
파트론 (15,950원 상승250 1.6%), 파라다이스 (23,500원 상승200 0.9%), 포스코ICT (9,280원 상승120 1.3%)도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CJ E&M (39,050원 상승1150 -2.9%)은 3% 넘게 빠지고 있으며
이재현 회장의 구속 수사에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받고 있는 CJ그룹주가 동반 하락세
씨젠 (55,000원 상승400 -0.7%),
위메이드 (51,500원 상승600 -1.1%)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 (36,100원 상승550 -1.5%),
SK브로드밴드 (5,600원 상승10 0.2%)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특징주
<동성그룹주> - “중견기업 도약 평가에 상승세 ”
동성그룹주가 지주사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동성홀딩스는 전날대비 1.86%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화학은 3.57%오른 2만9050원에 거래중이며
동성하이켐도 1.95% 상승세다.
다만
동성화인텍은 전날대비 1.10% 내리고 있다.
김평진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성그룹은 소비재용 소재로 편향되었던 화학사업을
동성하이켐을 통해 산업재로 확대하며 실적변동성 을 축소시켰다"며 "다양한 산업의 응용 화학소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이디엔> - “현 경영진 횡령. 배임설에 급락”
아이디엔(026260)이 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에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아이디엔은 전 날보다 145원(9.03%) 내린 146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아이디엔에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아이디엔은 "현 경영진에 대해 고소장 접수 사실을 확인 중"이라면서 "추후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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