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남성과 비교하면 성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노령연금 수급액은 남성 75만6천 원, 여성 39만 원이었습니다...
2024.04.15 15:26
3M·보잉 등도 교육관 매각 추진인재 개발보다 비용 절감에 초점글로벌 기업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던 GE의 ‘크로톤빌’이 사라진다. 기업 인재 교육 시대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2024.04.15 10:42
어제(14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브레인시그널 활성화를 위한 뇌건강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디알비앤에이치와 일본 레올로지기능식품연구소는 공동 연구를 통해 가리비에서 추출한 플라즈마로겐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규슈대 의대 명예교수인 후지노 박사는...
2024.04.15 09:12
정부는 오늘(14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과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점검회의'...
2024.04.14 14:42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실구매가가 1년 새 6%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은 되레 늘어난 셈입니다. 오늘(14일) 한국소비자원에...
2024.04.14 12:27
코코아, 설탕 등 원재료 가격과 각종 비용이 오르면서 식품·외식업체들이 제품과 메뉴 가격 인상에 나설지 시선이 쏠립니다. 특히 지난 10일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
2024.04.14 09:51
정부가 올해 1분기에만 한국은행에서 33조 원 가까이 빌려 부족한 재정을 메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와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금이 예상보다 덜 걷힌 상태에서 연초 재정 집행이 집중되자, 한은에 터놓은 '마...
2024.04.14 09:45
4·10 총선의 막이 내리면서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은 꾸준히 거론돼 왔지만, 관련 논의 시점은 사실상 '총선...
2024.04.14 09:40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 하락이 주요 통화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오후 기준 달러 대비 주요 31개국 통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스팟 수익률을 ...
2024.04.14 00:59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면서 국제 시장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4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6월 인도분 금 선물 ...
2024.04.13 10:08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73.3...
2024.04.13 10:04
학자금 대출자 100명 중 16명은 학자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후에도 갚지 못한 학자금 비중(체납률)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2024.04.13 10:02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 839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당시인 2021년 2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는데, 특히 청년층 취업자는 13만 1천 명 줄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
2024.04.12 19:01
【 앵커멘트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 번 동결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충분한 기간의 긴축기조'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는데요.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지표와 더불어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
2024.04.12 15:23
【 앵커멘트 】 고속열차 KTX가 우리의 꿈과 사랑을 싣고 달린지 어느덧 20년이 됐습니다. 사람으로 본다면 벌써 성숙한 성인이 된 건데요. 스무 살 성인이 된 KTX는 이제 새로운 교통의 시대를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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