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 하락이 주요 통화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오후 기준 달러 대비 주요 31개국 통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스팟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원화 가치는 지난달 29일보다 2.0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러시아 루블, 이스라엘 셰켈, 브라질 헤알보다 높은 하락률이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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