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총머리’로 유명한 이탈리아 축구 스타 로베르타 바조(57)가 자택에서 총기 강도를 당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BBC는 바조가 지난 20일 밤 10시께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5명이 넘는 무장강도에게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당시 바조는 가족들과 함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2024.06.22 17:26
최근 말레이시아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을 둘러싼 세금 문제에 대에 중국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나섰다.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말레이시아 말라카 주 관광대사로 임명됐다.이후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와 중국 매체에서는 판빙빙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가 나왔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
2024.06.22 10:45
중국 베이징의 한 여성이 도로 중앙에 주차하고 경찰에 갑질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6일 베이징의 한 차도에서 아시아태평양우주협력기구(APSCO) 소속 차량을 타고 있던 여성이 도로에 주차한 뒤 차량 이동을 거부했다.그는 심지어 차 창문을 열고 ...
2024.06.22 10:10
우크라 전쟁으로 단교 잇따랐지만전력부족에 시달리는 국가들에 핵발전소 공급하고 친교 맺어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전 세계적인 ‘왕따’ 국가가 된 러시아가 예상치 못한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냉전 시대 이후 막강한 자원을 바탕으로 유럽과 중국 등에 가스와 석유를 공급하면서 강대국의 힘을 발휘했다면 이제는 원자력발전 역량이 ...
2024.06.22 09:02
향년 101세…“2022년 펠레 사망 당시 아들 부재 인지 못해”‘축구황제’ 펠레의 모친이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유족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101세.1923년생인 셀레스치 아란치스는 16살의 나이에 결혼 이듬해인 1940년에 자녀 3명 중 첫째를 낳았다. 첫째 아이가 훗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된...
2024.06.22 08:55
북러 조약 관련 美日외교장관과 연쇄 통화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북러 간 조약 체결과 관련 미국·일본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
2024.06.22 08:37
조만간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의 도지사 선거 게시판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현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가 대량으로 부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 코리아타운과 조선학교 앞 선거 게시판에 일장기와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새겨진 포스터 및 납북 피해자를 돌려보내라는 포스터가 24장씩 붙었...
2024.06.21 23:10
텍사스 태권도 관장 안한주씨유단자인 부인과 딸·두 아들과범인 제압 후 17세 여성 구조美언론 “위대한 사람들” 찬사미국 텍사스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가족이 성폭행당할 뻔한 10대 소녀를 구해 현지에서 화제다.주인공은 휴스턴 외곽의 ‘용인 태권도’ 관장 안한주(59) 씨 가족이다. 지난 18일 오후 안씨 가족은 태권도장 옆...
2024.06.21 19:20
韓, MSCI 선진국 불발“시장 접근성 더욱 제한정부 정책 변경도 잦아”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 MSCI는 20일(현지시간) ‘2024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MSCI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한국 증시의 접근성 개선 조치의 이행을 지...
2024.06.21 18:52
한국 증시의 MSCI선진시장(DM) 지수 편입이 또다시 불발됐다. MSCI는 20일(현지시간) '2024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MSCI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한국 증시의 접근성 개선 조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로 시장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
2024.06.21 17:53
논의 착수 1년 만에 발표“중단 땐 산업 피해 우려”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 대만산 스티렌에 부과하던 반덤핑 관세를 5년간 더 연장하기로 21일 결정했다.스티렌은 페니에틸렌으로도 불리며 폴리스티렌과 합성고무, 플라스틱, 이온교환 수지를 제조하는 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원료다.중국 상무부는 이날 “반덤핑 규정 제50조에 따라 한국,...
2024.06.21 17:25
인간 지능 1만 배에 달하는‘초인공지능’ 10년 내 탄생청소·세탁·건설 등 단순 작업로봇이 알아서 하는 시대 온다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인공지능(AI)의 밝은 미래에 대해 강한 확신을 밝혔다. 10년 이내에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AI가 탄생한다는 분석이다.21일 SBG는 도쿄도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2024.06.21 15:32
징둥닷컴 행사서 에어컨 판매 76%↑자외선 차단 의류 등 쿨링제품 ‘인기’한낮 무더위 피해 야간테마 행사 북적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중국에서 ‘칭량(淸凉·쿨링)경제’가 떠오르고 있다.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가전과 의류는 물론이고, 더위를 피해 열리는 야간 테마행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21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
2024.06.21 14:45
기존 강경 이민 정책서 후퇴 발언“美 기업에 세계 최고 인재 필요”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민자에 대해 매우 엄격한 입장을 취한 것에서 물러난 발언이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
2024.06.21 14:00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벤탄쿠르와 대화했다”며 “그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알고 사과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할 의도가 없었다”고 적었다.이어 “우리는 형제이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
2024.06.2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