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도왔다’…인니 발리서 여행 헬기 추락, 탑승자 5명 전원 생존 영상버튼
‘하늘이 도왔다’…인니 발리서 여행 헬기 추락, 탑승자 5명 전원 생존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에서 관광용 헬리콥터가 추락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20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발리 남쿠타 울루와투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해씨만 5분 뒤 인근 페카투 마을로 추락했다.사고 헬기는 화이트스키 항공사 소속 벨 505 제트레인저X로 당시 헬기에는 조종...

2024.07.20 14:58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날때마다 맞았다”…학대女 도주서비스 日기업 ‘화제’ 영상버튼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날때마다 맞았다”…학대女 도주서비스 日기업 ‘화제’

학대 받는 여성을 위해 은밀히 이사를 돕는 일본 업체가 화제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이트 이스케이프 하우스는 23년 전 심각한 가정 폭력을 당한 한 여성에 의해 설립됐다.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반려견과 함께 집에서 탈출한 뒤 경찰에 자신이 겪은 고통과 시련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피해...

2024.07.20 08:17

"부동산 빚투시대 끝나 첨단산업에 집중투자" 영상버튼
"부동산 빚투시대 끝나 첨단산업에 집중투자"

중국이 경제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혀온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대규모 부동산 개발을 토대로 성장을 추구하던 과거와 달리, 내실을 다지고 첨단산업을 육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미국·유럽연합(EU)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9일 한원슈...

2024.07.19 23:23

'93분 트럼프쇼'로 채운 대관식 …"김정은, 날 그리워할 것" 영상버튼
'93분 트럼프쇼'로 채운 대관식 …"김정은, 날 그리워할 것"

◆ 2024 미국의 선택 ◆ "많은 핵무기를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그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시작부터 끝까지 '트럼프'의 향연이었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전당대회 나흘째, 마지막이자 하...

2024.07.19 23:09

남태평양 바누아투 美中갈등 덕보겠네

미국이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바누아투에 대사관을 개설했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미국은 앞서 솔로몬제도, 통가 등 인근 다른 섬나라에도 대사관을 열었다. 1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바누아투대사관 개설은 역내에 더 많은 외교적 입지를 제공하고, 태평양 이웃 국가들과 더 많이 교류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

2024.07.19 20:36

“3차 세계대전 위기, 내가 종식할 것”...트럼프 ‘대관식’ 같은 수락연설 영상버튼
“3차 세계대전 위기, 내가 종식할 것”...트럼프 ‘대관식’ 같은 수락연설

시작부터 끝까지 ‘트럼프’의 향연이었다. 대관식 같기도, 종교행사 같기도 했다. 위스콘신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전당대회 나흘째,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인 대선 후보 수락연설은 화려한 팡파르와 풍선세례로 막을 내렸다.1~3일차에 진행된 연설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칭송과 찬사 일색이었지만, ...

2024.07.19 20:24

[속보]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영상버튼
[속보]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별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0세.베트남 관영 매체는 의료진을 인용해 쫑 서기장이 이날 오후 별세했으며, 사인은 노환과 심각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질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쫑 서기장은 2011년 베트남 최고 권좌에 올랐...

2024.07.19 20:21

[속보] “글로벌 IT 대란 원인은 업데이트 결함 탓” 영상버튼
[속보] “글로벌 IT 대란 원인은 업데이트 결함 탓”

미국 정보통신(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서 비롯된 글로벌 정보기술(IT) 대란과 관련해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자사 업데이트에 결함이 발생한 탓이라고 밝혔다.19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조지 쿠르츠 최고경영자(CEO)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MS) 윈도의 단일 콘텐츠 ...

2024.07.19 20:06

[속보] 런던거래소·은행 등 전세계 금융권 마비…MS발 IT 대란 영상버튼
[속보] 런던거래소·은행 등 전세계 금융권 마비…MS발 IT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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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7:45

메타, 웨어러블 기기 강화 나선다...‘스마트 안경’ 제조업체 지분 투자 검토 영상버튼
메타, 웨어러블 기기 강화 나선다...‘스마트 안경’ 제조업체 지분 투자 검토

프랑스 안경 업체 에실로룩소티카작년 9월 2세대 제품 출시 성공에협력 강화하며 지분 5% 인수 논의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세계 최대 안경 제조업체 에실로룩소티카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메타버스를 구축에 필요한 스마트 글래스 사업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

2024.07.19 16:11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활짝 웃게한 공화당 연사女의 정체 영상버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활짝 웃게한 공화당 연사女의 정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연사로 나서 화제라고 ABC방송 등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17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카이 메디슨 트럼프(17)는 이날 오후 9시 위스콘신주 밀워키 후보 지명대회에서 연단에 올랐다.연설에 앞서 RNC 연사가 돼 영...

2024.07.19 14:24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핵 가진자와 잘 지내면 좋아” 영상버튼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핵 가진자와 잘 지내면 좋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하지만, 나는 ...

2024.07.19 13:38

[속보] 트럼프 “車 제조업 다시 미국으로…中 자동차에 100∼200% 관세” 영상버튼
[속보] 트럼프 “車 제조업 다시 미국으로…中 자동차에 100∼200% 관세”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을 확대할 것이며 이를 위해 중국산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이 자동차를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2024.07.19 13:31

프랑스 의회권력, 다시 마크롱에게...총선 2위 불구 하원의장 사수 성공 영상버튼
프랑스 의회권력, 다시 마크롱에게...총선 2위 불구 하원의장 사수 성공

3차 투표 접전 끝에 피베 하원의장 재선 성공절대 과반 없는 하원에서 마크롱 우위 점할 듯“극좌 배제한 중도 성향 정부 구성 탄력 받을것”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소속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가 지난 총선에서 2위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원의장 재선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이 총리 선출과 새 정부 구성을 극좌파가 다...

2024.07.19 11:40

“이대로 가면 질게 뻔해”...오바마까지 나섰다, 바이든 출마포기 결심하나 영상버튼
“이대로 가면 질게 뻔해”...오바마까지 나섰다, 바이든 출마포기 결심하나

WP·NYT 등 美언론 일제히 보도지지율 격차도 5%P로 더 벌어져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핵심 인사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곧 경선에서 하차할 ...

2024.07.1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