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아동 딥페이크 금지법 발의...관련 도구 소지·웹사이트 운영도 처벌 영상버튼
英, 아동 딥페이크 금지법 발의...관련 도구 소지·웹사이트 운영도 처벌

착취 방법만 소지해도 처벌입국자 디지털 기기도 검사아동 성 착취물 발견시 징역영국 정부가 딥페이크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 성 착취물을 근절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AI를 활용해 아동 성 착취물을 생성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총 4개의 법안...

2025.02.02 18:10

이번엔 의료수송기 추락…연이은 사고에 美충격 영상버튼
이번엔 의료수송기 추락…연이은 사고에 美충격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응급 의료 수송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서 탑승자 6명을 포함해 총 최소 7명이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워싱턴DC 인근에서 군용 헬기에 충돌한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총 6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또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이 충격에 빠졌다....

2025.02.02 17:50

“집안 곳곳이 포스트잇 천지”…태국 집주인 태도에 ‘경악’ 무슨 일이 영상버튼
“집안 곳곳이 포스트잇 천지”…태국 집주인 태도에 ‘경악’ 무슨 일이

태국의 한 세입자가 “흠집을 복구하기 전엔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며 버티는 집주인 때문에 고민이라고 호소했다.2일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소드 등에 따르면 세입자 A씨는 최근 이사를 한 뒤 전에 세들어 살던 집 주인에게 보증금 11만밧(약 474만원)을 돌려받고자 했다.그러나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씨가 살면서...

2025.02.02 17:05

中 “美 관세 WTO 제소하고 반격할 것”…캐나다도 ‘보복’ 시사, 관세전쟁 격화 영상버튼
中 “美 관세 WTO 제소하고 반격할 것”…캐나다도 ‘보복’ 시사, 관세전쟁 격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 ‘상응 조치’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와 보복 관세를 예고했다. 캐나다와 멕시코도 보복 관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트럼프 2기에 돌입하자마자 전세계적인 무역 관세 전쟁에 불이 붙었다.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

2025.02.02 13:56

‘무역 보복’ 현실로…美 관세부과에 캐나다 보복 천명, 中 “국제사회 반대” 영상버튼
‘무역 보복’ 현실로…美 관세부과에 캐나다 보복 천명, 中 “국제사회 반대”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대로 25% 관세 폭탄을 쏘아올리자 ‘올 것이 왔다’는 반응 속에서 미국 기업과 제품을 상대로 관세 부과에 나섰다.1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상품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과 통화하겠다”고 밝혀 공동 대응...

2025.02.02 13:15

파나마 대통령 “운하 협상 대상 아냐”...美 국무장관 첫 해외 순방 앞두고 선긋기 영상버튼
파나마 대통령 “운하 협상 대상 아냐”...美 국무장관 첫 해외 순방 앞두고 선긋기

루비오 미 국무, 첫 해외 순방 임박트럼프 대통령 “파나마운하 되찾겠다” 중국 영향력 확대 우려 속 운하 운영 논란파나마 “운하는 파나마의 것, 협상 불가”호세 라울 물리노(José Raúl Mulino) 파나마 대통령이 마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문을 앞두고 “파나마운하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

2025.02.01 16:43

멕시코·캐나다, 트럼프 상대 ‘보복 관세’ 예고...“맞고만 있지 않겠다” 영상버튼
멕시코·캐나다, 트럼프 상대 ‘보복 관세’ 예고...“맞고만 있지 않겠다”

“북미 대륙 관세 전쟁 본격화 하나”멕시코, ‘트럼프 지지층’ 겨냥 맞불 전략캐나다, 370억 달러 규모 보복 관세 검토USMCA 최대 위기… 경제적 손실 불가피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에 대한 ...

2025.02.01 11:33

美 12월 PCE 2.6%↑… 전망치 부합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전망과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전달(2.4%)보다는 상승률이 소폭 상승했다.전달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이 역시 전망과 일치하지만 전달(0.1%)보다는 더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

2025.01.31 23:08

중국인도 무섭다고 안 가는데…한국인은 더 늘어난 ‘이 나라’ 영상버튼
중국인도 무섭다고 안 가는데…한국인은 더 늘어난 ‘이 나라’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치앙마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의 숫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치앙마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이 3만4954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중국인(3만4894명)을 추월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32만6651명),...

2025.01.31 20:52

美 여객기·헬기 충돌, 67명 전원 사망 추정…트럼프 “사고는 바이든 탓” 영상버튼
美 여객기·헬기 충돌, 67명 전원 사망 추정…트럼프 “사고는 바이든 탓”

미국 구조당국이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헬기 충돌 사고로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당국이 탑승자 수색과 사고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 책임을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 돌리며 사고를 정치화했다.워싱턴DC의 존 도널리 소방청장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모든...

2025.01.31 11:35

트럼프 압박에도 美연준 금리동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고 트럼프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로 유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 기준금리인 연...

2025.01.30 23:55

美 4분기 2.3% 성장 시장 전망치 밑돌아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보다 낮은 2.3%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2.8% 성장해 견고함을 과시했다.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6%)를 밑도는 수준이다....

2025.01.30 23:31

ECB, 4연속 금리인하…유로존 작년 성장률 0.7%

유럽중앙은행(ECB)이 네 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물가 불안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에도 경기를 살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30일(현지시간) ECB는 올해 처음 개최한 통화정책이사회에서 예금금리를 3%에서 2.75%로, 기준금리를 연 3.15%에서 2.9%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

2025.01.30 23:28

예상외 경기부진에 … 연준 금리동결 기조 영향받나 영상버튼
예상외 경기부진에 … 연준 금리동결 기조 영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금리 결정이 인하로 무게중심이 이동할지 주목된다.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2025.01.30 23:28

[속보] ECB 4연속 금리인하…예금금리 3.00%→2.75% 영상버튼
[속보] ECB 4연속 금리인하…예금금리 3.00%→2.75%

유럽중앙은행(ECB)이 4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ECB는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첫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기준금리를 연 3.15%에서 2.90%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30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