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산율 최저치 경신…출생아 수 126년 만에 70만명 밑으로 영상버튼
日 출산율 최저치 경신…출생아 수 126년 만에 70만명 밑으로

지난해 일본인 출생아 수 68만6061명1899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저 기록합계출산율도 1.15명…3년 연속 최저치한국 못지않게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일본에 출산율 감소 비상이 걸렸다. 일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또다시 최저를 경신한 것이다.4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한 여...

2025.06.04 15:05

“이제는 아기 더 낳아도 됩니다”…37년간 고수했던 ‘두 자녀 정책’ 폐기한 이 나라 영상버튼
“이제는 아기 더 낳아도 됩니다”…37년간 고수했던 ‘두 자녀 정책’ 폐기한 이 나라

베트남, 작년 출산율 1.91명 ‘사상 최저’법 개정으로 자녀 수 결정 가능해져베트남이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출산율 감소를 막기 위해 37년 동안 고수해 온 ‘두 자녀 정책’을 폐지했다.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의회는 부부가 몇 명의 아이를 낳을지, 출생 간격은 어떻게 할지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개...

2025.06.04 10:54

결별 4일째 머스크, 트럼프 감세법안에 “역겹고 혐오스러워” 맹공 영상버튼
결별 4일째 머스크, 트럼프 감세법안에 “역겹고 혐오스러워” 맹공

감당할 수 없는 빚 부담 지울 것이라며“의회는 美 파산하게 만들고 있다” 비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에서 내려온 지 4일째에 공화당이 주도하는 감세법안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안하지만, 나는 더...

2025.06.04 09:56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율 50% 포고문 서명 영상버튼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율 50% 포고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포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상된 관세율이 6월 4일 0시1분부터 발효되도록 지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조처는 지난달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

2025.06.04 08:38

백악관대변인, 韓대선 반응 질의에 서류 뒤지다 “구해다 줄게” 영상버튼
백악관대변인, 韓대선 반응 질의에 서류 뒤지다 “구해다 줄게”

한국 대선결과 입장 묻는 질문에“물론 있다” 답한 뒤 “구해주겠다”국무부서도 공식 반응 나오지 않아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한국의 6·3 대선 결과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려다 답변지를 찾지 못해 발표를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공식 브리핑을 진...

2025.06.04 05:22

트럼프와 밀착하는 이시바 이달 두차례 정상회담 추진 영상버튼
트럼프와 밀착하는 이시바 이달 두차례 정상회담 추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사진)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만료 시한을 한 달 앞두고 관세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달 두 차례 연속 회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외교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목적이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미 두 정상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릴...

2025.06.03 23:16

“생물학적 男이 女대회서 승리? 모욕적”…트럼프, 대규모 벌금 부과 영상버튼
“생물학적 男이 女대회서 승리? 모욕적”…트럼프, 대규모 벌금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최근 열린 캘리포니아주 여자 고교 육상대회에서 성전환자가 우승한 것과 관련, 캘리포니아주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생물학적 남성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주 대회 결승...

2025.06.03 23:09

“중국 부동산 아직 바닥 멀었다”···5월 주택 판매도 부진 영상버튼
“중국 부동산 아직 바닥 멀었다”···5월 주택 판매도 부진

미·중 관세전쟁 휴전, 정부 부양책 불구디플레로 소득 감소해 주택 수요 억제돼중국의 주거용 부동산 판매가 5월에도 계속 감소해 미·중 무역 갈등으로 압박받고 있는 경제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정보 공사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100대 부동산 회사의 신규 주택 판매 가치는 지난해...

2025.06.03 21:22

“게걸스럽게 먹더니 조용히 사라졌다”…대낮 편의점 급습한 도둑의 정체 영상버튼
“게걸스럽게 먹더니 조용히 사라졌다”…대낮 편의점 급습한 도둑의 정체

태국 북동부의 한 편의점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불청객은 편의점에 들어와 쌀과자를 사정없이 먹어 치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나갔다.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대낮에 일어난 강도 사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해당 영상에는 큰 수컷 코끼리가 ...

2025.06.03 16:52

"부유하게 죽었단 말 듣지 않겠다" 빌 게이츠, 280조원 사회에 환원 영상버튼
"부유하게 죽었단 말 듣지 않겠다" 빌 게이츠, 280조원 사회에 환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69)가 보유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점을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내가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자원을 들고 있기에는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가 너무 많다. 그래서 난 내 돈을 내가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06.02 14:24

中, 서해에 또 부표 설치…서경덕 “서해공정, 강한 맞대응 필요” 영상버튼
中, 서해에 또 부표 설치…서경덕 “서해공정, 강한 맞대응 필요”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부근 공해상에 해양 관측용 부표를 추가로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한 맞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서 교수는 2일 SNS를 통해 “중국이 서해를 내해(內海)로 만들려는 ‘서해공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국의 조치에 대해 ‘실효적 지배...

2025.06.02 11:31

“프랑스에서 담배 피울 땐 주변 살펴봐야”...아이들 있는 곳서 흡연 벌금 21만원 영상버튼
“프랑스에서 담배 피울 땐 주변 살펴봐야”...아이들 있는 곳서 흡연 벌금 21만원

프랑스는 내달 1일부터 해변, 공공 정원, 학교 인근에서의 흡연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지난달 30일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 장관 카트린 보트린(Catherine Vautrin)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2025.06.02 10:23

'국제금융계 거물' 스탠리 피셔 前 연준 부의장 별세 영상버튼
'국제금융계 거물' 스탠리 피셔 前 연준 부의장 별세

거물 경제학자 스탠리 피셔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사진)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1세.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성명을 내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2014~2017년 연준 부의장을 맡았으며 물가 안정을 중시하고 금리 인상에 적극적인 매파로 분류된다...

2025.06.01 23:02

‘UCL 우승 자축’ 군중 향해 차량 돌진 등 혐의로 300여명 체포 영상버튼
‘UCL 우승 자축’ 군중 향해 차량 돌진 등 혐의로 300여명 체포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자축하던 축구팬 약 300명이 소요 등의 체포됐다.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 파르크 데프랭스 인근에서 이들을 체포했다.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소동을 피우려는 이들이 대형 폭죽과 다른 물...

2025.06.01 17:37

日 소프트뱅크, 美 인텔과 AI 용 신형 반도체 개발 영상버튼
日 소프트뱅크, 美 인텔과 AI 용 신형 반도체 개발

소비전력 HBM의 절반 수준도쿄대와 리켄 등 특허 사용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 인텔과 손잡고 인공지능(AI)에 사용될 신형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양 사가 AI용 기기에 필수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보다 소비전력을 절반 정도로 줄인 신형 대용량 메모리 개발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여기에는 일본 ...

2025.06.0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