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성형 수술 탓에 얼굴이 고양이처럼 변해 ‘캣우먼’(Cat woman)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뉴욕 사교계 명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1일(현지시간) CNN방송은 AFP통신을 인용해 조슬린의 파트너인 캐나다 태생 프랑스 디자이너 로이드 클라인(57)이 이날 성명을 내고 조슬린의 사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성...
2025.01.02 11:12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결과담배 한 대당 기대수명 손실분남성은 약 17분, 여성은 약 22분만약 새해 목표를 금연으로 정했다면 동기 부여가 될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 결과, 담배 한 개비당 평균 수명이 약 20분 단축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2025.01.02 11:03
조류 독감으로 암닭 3% 감소병충해로 오렌지 수확량 줄어미국에서 아침식시 바용이 부담스러운 수준으로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아침에 먹는 계란, 오렌지주스 등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계란 12개 가격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평균 5.7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2025.01.02 10:36
이탈리아 북부의 금융·패션 중심지 밀라노에서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1일(현지시각) 안사(ANSA) 통신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밀라노에서는 이날부터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하고 모든 실외 장소에서 흡연할 수 없다.이는 밀라노 시의회가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
2025.01.02 10:20
거리 등 흡연 시 벌금 최대 37만원“건강보단 환경 오염 감소 위한 것”이탈리아에서는 성인 4명 중 1명꼴로 담배를 핀다. 특히 이탈리아의 패션과 금융 수도 밀라노에서는 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 흔했다. 담배는 패션과 오랫동안 연관돼 왔기 때문에, 패션쇼 런웨이에서 종종 담배를 피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였다. 패션에서 유행을 타...
2025.01.02 10:03
새해 첫날인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불에 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이날 보도했다.현지 수사당국은 이날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뉴올리언스의 차량 돌진 사건과 연관됐을 수 있다고 보고 테러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2025.01.02 09:27
아르헨티나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인 견주가 거리에서 쓰러졌는데, 이를 본 행인들이 도우려고 했으나 강아지의 공격으로 적절한 구조를 할 수 없어 결국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파히나12, 라보스데인테리오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에서 반려견 핏불과 산책을 하던 46세 남성이 갑자기 ...
2025.01.02 08:52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사유리는 지난달 29일 ‘사유리TV’ 채널에 ‘사유리 AND THE 신주쿠, 세 여자의 HOT한 신주쿠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사유리는 “아들 젠이 자니까 일본 밤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늘 신주쿠에 왔다”라고 소개했다.그는 신주쿠에 대해 “약간 상태가 안좋은 홍...
2025.01.02 07:51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에서 픽업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운전자는 총기를 휴대, 인파를 덮친 뒤 차에서 내려 발포까지 해 인명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1일(현지시간)미 CBS·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5분께 뉴올리언스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2025.01.01 23:1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이름을 불쑥 ‘케키우스 막시무스(Kekius Maximus)’로 바꿔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자신의 X 계정 이름을 케키우스 막시무스로 바꿨다.프로필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밈(meme)으...
2025.01.01 22:26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1일(현지시간) 새벽 차량이 군중으로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단순 차량 돌진이 아니라 총기 난사도 있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미 CBS 방송은 이날 새벽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버번 스트리트에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갑자...
2025.01.01 21:43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대로 US스틸 인수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일본제철이 US스틸 생산능력이 축소되면 미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생산량 조정이라는 중대한 의사결정에 미국 정부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의미로, US스틸 인수를 위한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
2025.01.01 19:48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경유해 유럽 국가에 공급하던 러시아산 가스의 송출을 새해 첫날 완전 중단했다.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러시아산 가스에 의존하고 있는 일부 동유럽 국가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르만 할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가스 ...
챗GPT 개발사이자 비영리 법인인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움직임을 두고 실리콘밸리가 충돌하고 있다.인공지능(AI) 개발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오픈AI가 영리화를 통해 안전장치 없는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면 인류에 심각한 위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염려가 그것이다.오픈AI 공동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법원에...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다.1일(현지시간) ARD방송 등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 중 숨졌다.이 남성은 추진체와 배터리가 포함된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가 사고를 당했다.함부르크에서는 20대 남성이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 숨지는 등 독일...
2025.01.0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