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치 개혁 100일만에 … 아르헨 복지·예산 다 줄였다

"불과 100일 새 10년 치 긴축과 개혁 정책이 아르헨티나를 뒤흔들었다."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각종 복지지출 삭감을 밀어붙이면서 아르헨티나가 12년 만에 첫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지출을 줄이겠다며 '전기톱'을 들고 선거 유세에 나섰던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의 성과다. '충격요법'에 따라 단기간 크게 치솟은 인플레이션 ...

2024.03.18 18:35

“품행 방정치 못하다”…3년 전 쫓겨났다 복귀한 中 유명 여배우의 정체 영상버튼
“품행 방정치 못하다”…3년 전 쫓겨났다 복귀한 中 유명 여배우의 정체

인기 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해 스타가 된 감독 겸 배우 자오웨이(48)가 품행이 방정하지 못한 연예인으로 분류되면서 방송·영화계에서 퇴출된 가운데 그의 복귀 설이 나오고 있다고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가 18일 보도했다.그가 출연한 영화가 주요 플랫폼에서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오웨이가 나오는 영상은 지난 3...

2024.03.18 17:18

일본 경제 그리 호황이라는데...90% “실감 안나” 영상버튼
일본 경제 그리 호황이라는데...90% “실감 안나”

18일 아사히 신문 여론조사 발표실질임금 22개월 연속 후퇴 등 영향10명중 7명 “中企 임금 인상 기대 안해”경총 2022년 임금현황 추이 보고서 한국 399.8만원 >일본 379.1만원韓, 20년 전 日 절반 못 미쳤지만 역전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지만, 일본 국민들 대다수는 아직 호경기를 실감하...

2024.03.18 16:53

오픈 AI, UAE와도 AI칩 투자 논의...자체 생산망 모색 영상버튼
오픈 AI, UAE와도 AI칩 투자 논의...자체 생산망 모색

MGX “아부다비 중심 구조 검토”UAE AI 장관 “머스크도 우리와 협력 관심”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AI 반도체 회사 설립을 위해 다방면에서 자금 유치를 모색 중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회사와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AE 정부 자...

2024.03.18 16:46

“수백만 조회수 터졌다”…‘노브라 산책’ 영상 속  도쿄대女의 충격적 실체 영상버튼
“수백만 조회수 터졌다”…‘노브라 산책’ 영상 속 도쿄대女의 충격적 실체

일본에서 선정적 동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여성 유튜브를 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유튜브 계정은 현재 정지된 상태다.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은 지난 16일 “생성형 AI에 의해 작성·가공된 것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의 선정적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이 유튜버 영상은 수백만...

2024.03.18 15:25

콧대 높던 ‘이곳’, 백인남자 사라지나…이번엔 흑인 지도자 탄생 영상버튼
콧대 높던 ‘이곳’, 백인남자 사라지나…이번엔 흑인 지도자 탄생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으로 흑인 선출돼2002년까지 내각에 유색인종 없던 영국잉글랜드 총리 인도계, 스코틀랜드 파키스탄계북아일랜드는 수반은 여성인 미셀 오닐영국 주요 4개 정부 리더 자리에서 백인 남성이 사라졌다. 유색인종과 여성이 자리를 꿰차면서 다양성의 변화가 왔다는 분석이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2024.03.18 14:17

아내 옆에 ‘착’ 9300억 사나이…다저스 전세기 안 오타니부부 ‘화제’ 영상버튼
아내 옆에 ‘착’ 9300억 사나이…다저스 전세기 안 오타니부부 ‘화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5일 한국에 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선수들의 기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특히 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29)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의 다정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은 눈길을 끈다.이 사진은 LA다저스의 카메라맨 존 수후가 찍은 사진이다.그의 인...

2024.03.18 11:08

“한 달 살기 로망 꺾였다”…하루만 살아도 내 통장 텅텅 비겠네 영상버튼
“한 달 살기 로망 꺾였다”…하루만 살아도 내 통장 텅텅 비겠네

호텔·에어비앤비 1년새 10% 올라고물가·숙박공유 플랫폼 규제 영향호텔이 난민 수용하면서 공급 더 줄어뉴욕시에 단기간 숙박하는 게 더 어렵고 비싸졌다. 고물가로 호텔비는 크게 오르고 에어비앤비 규제는 강화됐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부동산정보업체 코스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뉴욕시 호텔 1박 평균 숙박료...

2024.03.18 10:40

“어머님이 과외 받고 싶으시대”…요가부터 영상 편집까지 열풍이라는데 영상버튼
“어머님이 과외 받고 싶으시대”…요가부터 영상 편집까지 열풍이라는데

중국 출산율 높이려 ‘학생 과외’ 잡자노인 중산층 대상 레크레이션 강의 급증고령화 영향에 노인교육시장 年34% 쑥중국이 과도한 사교육 열기를 잡기 위해 학생 대상 과외를 억제하자,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과외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중국 당국이 교육비를 낮춰 역대 최저 출산율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면서 학...

2024.03.18 10:32

캘리포니아 수십만명 탈출 사태…40년 살던 유명 배우까지 떠난다 영상버튼
캘리포니아 수십만명 탈출 사태…40년 살던 유명 배우까지 떠난다

개빈 뉴섬 주지사 재임기간중캘리포니아 인구 50만명 이상 감소높은 세금·집값, 마약·범죄 증가 영향실베스터 스탤론 부부도 떠나기로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새 둥지트럼프 전 대통령과 인연도 주목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78)이 40년 이상 살았던 캘리포니아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에서는 ...

2024.03.18 09:21

“10년치 개혁 100일새 몰아쳤다”…만성적자 시달리던 ‘이 나라’ 12년만에 재정흑자 영상버튼
“10년치 개혁 100일새 몰아쳤다”…만성적자 시달리던 ‘이 나라’ 12년만에 재정흑자

“국회 필요 없다”는 막가파대대적 긴축으로 재정 건전화페소화 가치 안정되면서물가·환율 변동 잦아들어“불과 100일새 10년치 긴축과 개혁정책이 아르헨티나를 뒤흔들었다.”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각종 복지삭감을 밀어붙이면서 아르헨티나는 12년 만에 첫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지출을 줄이겠다며 ‘전기톱’을 들고 선거유세에 나섰던 ...

2024.03.17 23:00

“내가 지면 피바다, 이민자는 짐승들”…막나가는 트럼프 영상버튼
“내가 지면 피바다, 이민자는 짐승들”…막나가는 트럼프

내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면 미국 전역이 ‘피바다’가 될 것이다.미국 대선을 통해 백악관 복귀를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피바다와 같은 위협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이민자를 노골적으로 비하해 논란이 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반달리아...

2024.03.17 19:33

‘美 오바마’ 이어 유럽도 사상 첫 흑인 지도자 탄생…“역사의 한 장 넘긴다” 영상버튼
‘美 오바마’ 이어 유럽도 사상 첫 흑인 지도자 탄생…“역사의 한 장 넘긴다”

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에 본 게싱(50) 웨일스 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고 BBC,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웨일스 자치정부 첫 흑인 수반이자 유럽 역사상 첫 흑인 지도자라고 보도했다.잠비아 태생인 그는 이날 치러진 웨일스 제1당인 노동당 대표 선출 대회에서 승리한 뒤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우...

2024.03.17 16:47

“살 썩는 냄새가 진동해요”…한인 청년들이 위험하다, 펜타닐 중독 심각한 미국 영상버튼
“살 썩는 냄새가 진동해요”…한인 청년들이 위험하다, 펜타닐 중독 심각한 미국

미국 곳곳에서 펜타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지 한국 동포들 피해도 현실화 하고 있다. 특히 한인 청소년들의 피해가 늘어나 우려가 크다.17일 외신과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해 10만명을 넘는다. 이 중 80% 가량이 펜타닐 중독인 것으로 알려졌다.펜타닐은 모르핀의 1...

2024.03.17 13:25

“AI 없는 애플, 코카콜라랑 뭐가 달라” 월가 직격탄 영상버튼
“AI 없는 애플, 코카콜라랑 뭐가 달라” 월가 직격탄

기업가치 MS에 밀려올 시총 439조원 증발엔비디아도 맹추격중 전문가 “혁신 못보여줘”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앞세워 지난 수십 년간 전세계 정보통신(IT) 업계 최강자로 군림해온 애플에 대해 최근 월가에서 잇따라 회의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인공지능(AI)이 수십 년 전 인터넷의 출현 이상으로 전세계에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2024.03.17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