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NMN과 美 특허원료 ‘더미알’ 독점 배합으로 차별화

리버스 에이징 전문 브랜드 에가(EGA)의 ‘NMN 스킨부스터’가 출시 2개월 만에 전량 품절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12월말 출시된 에가 NMN 스킨부스터는 피부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울쎄라, 레이저 등 시술 직후부터 초기 몇 주간의 ‘피부 재생 골든타임’에 주목해 이 시기 피부 에너지 공급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제품의 핵심 성분은 미국 하버드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주목한 NMN이다.

1포당 순도 99.99%의 NMN 하루 권장량 250mg이 함유돼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일반적인 과채나 효모 가공품과는 달리 프리미엄 NMN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에가는 여기에 미국 특허 원료인 ‘더미알(Dermial)’을 독점 배합했다.

더미알은 체내 콜라겐 합성량을 평균 77% 향상시키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피부 진피층의 3대 구성 요소인 콜라겐·히알루론산·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에가의 NMN 스킨부스터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완판됐다.

서울 청담동을 비롯한 일부 피부과에서는 고객에게 쪽지 처방으로 추천하거나 시술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면서 맘카페 등을 통해 단기간에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에가 관계자는 “까다롭고 엄격한 제조 공정으로 인해 생산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지난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오더 참여 시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 차수 물량은 다음달 21일 입고 예정이다.


에가(EGA)는 리버스에이징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지난 2023년 설립된 디파이넘버(대표 현소민)의 브랜드로, 나이(AGE)를 역행(EGA)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NMN 함유 핸드크림을 출시해 ‘손티에이징’ 시장을 개척한 바 있으며,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 입점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리버스에이징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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