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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대표이사 박애리)는 LG ‘미래, 같이’ 캠페인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3년 연속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HSAD 는 2022년 처음으로 LG ‘미래, 같이’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는 각각 ‘태권소녀’, ‘해녀’, ‘사이클’ 편으로 구성됐다.
태권도 품새 편은 AI·바이오’ 기술을 통해 질병이 사라진 미래를, 새내기 해녀 고객은 ‘클린테크’로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제시했다.
사이클을 즐겨 타는 고객은 AI 기술이 발전해 건강하게 라이딩을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희망한다.
올해 캠페인은 고객이 꿈꾸는 미래와 이를 실현하려는 LG의 의지를 직관적인 메시지와 비주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또한 다양한 고객을 직접 화자로 등장시켜 그들이 바라는 희망적인 미래를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LG는 현재 AI 기반으로 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신재생 에너지 기반 탄소 저감 기술,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다.
이른바 ‘ABC (AI, Bio, Clean Tech)’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바람을 실현할 것이란 포부가 광고에 담긴 셈이다.
HSAD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꾸준히, 창의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HSAD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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