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1260만명, 970억원’ 역대급 기록 쏟아졌다...“집 꾸미기는 못 참아”

‘오세페’ 행사 거래액 12일만에 970억원
누적 방문객도 1260만명으로 역대 최대
유아동 카테고리서 거래액 192%급증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오세페’에서 거래액과 방문자수, 구매자수가 모두 전년 행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진행한 연중 최대 쇼핑 프로모션 ‘오늘의집 세일 페스타(오세페)’에서 12일간 970억원의 누적 거래액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13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오세페’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은 총 1260만명으로, 지난해 2월 진행했던 행사 대비 일 평균 방문자 수가 13.5%상승했다.

방문 후 실제 제품을 구매한 고객도 역시 10.3% 늘었다.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많았다는 방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누적 거래액은 9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행사 때보다도 10%이상 높았다.


[사진출처=오늘의집]
가구·인테리어·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면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거래액이 늘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원 및 학교 개학을 앞둔 시점과 맞물려 유아동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이사철 시공·서비스와 DIY·공구 등 카테고리 거래액도 눈에 띄게 늘었다.


오세페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 테마관에서 선보인 수납정리, 오신기(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실링팬·음식물처리기·의류관리기), 청소히어로(세제 세정·청소용품)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부문 총괄은 “이번 오세페는 평균 방문자, 구매자, 거래액에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고 판매사 매출 확대를 도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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