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사회변화 선도한 ‘체인지메이커’ 시상식 개최

지난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제6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사회문제 해결로 혁신활동을 펼친 ‘체인지메이커’를 발굴·시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6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교육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까지 총 34명의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동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심사위원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와 서부발전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박상원 늘픔가치 대표(복지)와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복지), 김영록 락앤런 대표(경제), 김현진 하티웍스 대표(교육문화), 박찬우 플래닛 주민센터 대표(환경)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표창장, 상패가 수여됐다.


이정복 사장은 “체인지메이커는 사회문제를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실천하는 주인공”이라며 “당사는 앞으로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경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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