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미래를 만난다”...디지털마케팅서밋 4월 10~11일 개최

국내최대 마케팅 콘퍼런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글로벌 마케팅전문가 70여명 출동
10주년 맞아 워크숍·전시도 풍성

DMK 글로벌은 4월 10~11일 이틀 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마케팅 서밋(DMS)’을 개최한다.

이틀간 50여 개 세션에서 70여 명의 연사들을 만날 수 있다.

[DMS 홈페이지]

DMK 글로벌이 오는 4월 10~11일 이틀 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마케팅 서밋(DMS)’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개최된 DMS는 마케터와 경영자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전략, 소비자의 변화, 마케팅 기술을 한국 시장에 소개해온 국내최대 규모 마케팅 콘퍼런스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DMS 무대에는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 마케팅 리더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나선다.

스포티파이(Spotify), 허브스팟(Hubspot), 야놀자, 쿠팡, LG전자, 퍼블리시스, 메타, 유한킴벌리, GS리테일, 로레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70여 명의 연사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연사로는 ▲조세원 상무(쿠팡) ▲오혜원 상무(LG 전자) ▲노유경 대표(퍼블리시스) ▲최영 총괄(메타) ▲잰-폴 제프리 마케팅 총괄(스포티파이) ▲마리암 아스마 VP(브레이즈) ▲이완 세티아완 대표(마크플러스) ▲김종윤 CSO(야놀자그룹) ▲강정수 연구센터장(블루닷 AI) ▲라스 바스톨름(전, 구글 CCO) ▲스콧 브링커(마테크 창시자) ▲이선영 CDO(로레알)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최윤석 PM(마이크로소프트) ▲조용민 대표(언바운드랩데브)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터를 위한 전문 워크숍도 진행된다.

마켓핏랩의 손은지 시니어 애널리스트가 ‘고객 데이터 재발견: 할인 의존 없이 충성 고객을 늘리는 전략적 CRM’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퍼블리시스 이수진 VP가 ‘AI 에이트로 시장 조사 & 분석에서 마케팅 기획’ 노하우를 들려준다.

‘생성 AI 콘텐츠 워크숍: Diffusion 프로세스 활용 이미지 및 영상 제작’ 워크숍에는 최돈현 soy.lab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DMS 2025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솔루션 전시회도 열린다.

35곳 이상의 마케팅, IT, B2B 서비스 및 솔루션 업체가 참여해 마케팅 업계의 최신 기술 변화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세정 DMK 글로벌 대표는 “마케팅 업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지 못하고 증발되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특히 지금은 디지털, 데이터,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마케터가 누구보다 빠르게 공부하고 학습해야 할 시대다.

DMS는 마케터를 돕기 위한 세계적인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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