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내화단열재 전문기업 인슐레이션코리아(대표 승수언)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9일 인슐레이션코리아는 베트남 PTSC 타인호아(Thanh hoa), QMT와 특수단열재 엔지니어링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슐레이션코리아는 롱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수백억원대 공사를 베트남에서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정유회사의 주요 설비를 추가로 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승수언 인슐레이션코리아 대표는 “국내 석유화학 내화물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에너지 절감 기업”이라며 “미국과 유럽에 이어 베트남 시장도 선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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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수언 인슐레이션코리아 대표(앞줄 왼쪽 둘째)가 지난 7일 베트남 현지에서 PTSC 타인호아, QMT와 정유설비 엔지니어링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슐레이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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