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텀블러 ‘온더고’ <사진=르크루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처음으로 텀블러 신제품 ‘온더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무쇠주물 및 스톤웨어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르크루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텀블러라 눈길을 끈다.

높은 품질에 실용성을 더해 젊은층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군을 확충했다.


온더고 컬렉션은 ‘온더고 텀블러’ 3종(1ℓ·500㎖·350㎖)과 ‘온더고 푸드 텀블러 1종(500㎖)’까지 총 4종이다.

온더고 텀블러 1ℓ·500㎖ 2종은 입구를 2개로 만들어 세척 등 관리가 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빨강·주황·밤부그린·쉘핑크·넥타르·딥틸·매트블랙 등 7가지 르크루제 특유의 색감으로 만들었다.


르크루제는 자사의 파우더 코팅 처리를 가해 색감뿐 아니라 내구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출퇴근길, 피크닉, 운동 등 야외활동용으로 만든 만큼 스크래치에 강하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밀폐력을 높이고, 이중 진공 단열 설계를 적용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도 막았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르크루제만의 다채로운 색감과 기술력을 집 안 주방에서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온더고 컬렉션’으로 특별하고 재밌는 일상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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