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은. 사진|KBS 유튜브 캡처
배우 故 이지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이지은은 지난 2021년 3월 8일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돌연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부검 결과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

당시 이지은은 아들이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1994년 KBS2 수목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이지은은 ‘젊은이의 양지’, ‘며느리 삼국지’, ‘엄마는 못말려’, ‘왕과 비’, ‘남의 속도 모르고’, ‘파란대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지은은 지난 2000년 12월 기업인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